아이리시 워터의 PPS 번호
2014-09-18
Aoife Barry
아이리시 워터(Irish Water)가 사용자에게 개인공공서비스(Personal Public Service, PPS) 번호를 요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여름휴가를 지내고 의회로 돌아온 아일랜드 수상 Taoiseach Enda Kenny에게 물었다.
“상수도 유료화에 화가 나 있는 사람들에게 요구하고 있는 서명의 의미가 무엇인지 우려하고 있다.”고 국회의원 Catherine Murphy가 말했다. 또 그녀는 “사실상 민간 기업인 아이리시 워터 측에 PPS 번호를 알려주는 문제에 사람들이 큰 우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당신도 자신의 개인정보를 공개하면 좋겠습니까?”라며, “개인정보 수집을 없애 사람들이 개인정보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도록 법률을 개정할 용의가 있습니까?”하고 Taoiseach에게 물었다.
이에 Taoiseach는 상수도 요금은 증가된 소득세에 대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사용자들이 물을 보다 조심해서 사용해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직 “아일랜드 워터에 몇 가지 사소한 문제가 있지만”, “전체 통신 시스템”이 완료되면 수도요금 지불방식을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가 말했다. 또 PPS 번호는 수돗물이 무료로 할당되는 어린이 수를 파악하여 사회복지부에 알려주는데 사용된다고 덧붙였다. 또 이 번호는 물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환자들을 위해 수돗물 할당을 정확히 것이라고 그가 지적했다.
그는 당국이 최종 결과를 발표할 때까지 아일랜드 워터 입장에서는 “합법적인 질문”일지라도 응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영문도 모르고 사람들이 백지수표에 서명하는 일이 얼마나 꺼림직 한지 이해가 된다.”고 그가 말했다.
물을 끓이는 문제
한편, 보수정당 Fianna F?il의 지도자인 Miche?l Martin은 로스커먼 주민들이 끓인 물에 해당하는 요금을 내야하는지 문제를 제기했다.
장기 요금 통지를 받은 국민들은 끓인 물에 부과된 요금을 면제받을 것이라는 인상을 준 통일 아일랜드당(Fine Gael)의 성명 때문에, “오늘 아침에 엄청난 혼란과 분노”가 있었다고 그가 말했다.
오염된 물을 마실 수 없는 사람들에 부과된 아일랜드 워터 측의 수도 요금을 완전히 면제해야 한다고 그가 말했다.
그는 물을 마실 수 없는 사람들도 요금이 면제될 것인지 물었다.
또 아일랜드 워터 측이 사람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때까지” 요금을 부과해서는 안 된다는 데에 동의하는지 Taoiseach에게도 물었다.
또 그 사람들에 대한 면제를 위해 상수도 요금 청구서를 고치려는 Barry Cowen의 법안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당국은 다음 주 정도에 최종 결과 및 요금에 대한 의견을 내놓을 것이라고 Kenny가 답변했다.
물을 끓이라는 통지 내용은 사람들에게 큰 걱정거리라고 그가 말했다. 하지만, 기존 법률은 “마실 수 없는 이유 또는 물이 오염된 곳 등 문제 처리에 유연성이 많기 때문에,” 코웬의 법안은 “정부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물을 끓이라는 통지서 또는 사용에 부적절한 물로 인하여 피해를 받는 주민들에 대한 당국 차원의 구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Kenny가 덧붙였다.
하지만 사용할 수 없는 물을 주민에게 청구하는 행위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마틴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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