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생수의 약 1/4이 이 기준 미달: 보도
2014-12-08
중국의 최고 안전 감시 단체에 의해 테스트된 정수된 식수의 약 1/4이 기준미달이며, 생수 제품들의 다수에서 세균이 기준치 이상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월요일 상해일보가 보도했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중국에서의 공급망을 통제하는 것에 어렵다는 것을 시사한다. 작년만 해도 여구 고기가 들어간 당나귀 고기로부터 아동용 식품에서 발견된 중금속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식품안전과 관련된 사건들이 발생하였다.
식품 의약국은 중국 최대의 음료 제조사인 Wahaha Group의 생수제품을 비롯하여 C’estbon Beverage의 제품 및 Danone SA의 Robust 브랜드에서 기준치 이상의 세균이 발견되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Xinhua news agency의 웹사이트에 게시된 내용에 따르면 Wahaha는 문제가 된 제품들을 모두 회수하였으며 오염이 발생한 수도 사업소와의 공급 관계를 단절하였다.
C’estbon과 Robust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중국 소비자들은 수로에 오염이 심각하여 물을 끓여 먹거나 생수에 의존하고 있다.
CFDA는 2,088 batches의 식수를 조사하였으며, 이 가운데 23%가 기준미달인 것으로 판정되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대다수의 식수는 세균 수준 테스트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중국에서는 식품 건강과 관련된 불안이 만연되어 있다. 중국에서는 독성물질이 함유된 두부 사건으로부터 화합물인 멜라민에 오염된 우유로 인해 6명의 아동이 사망하고 수천 명의 시민들이 구토를 느낀 2008년에 발생한 사건을 포함하여 식품건강과 관련된 다수의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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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 Monday, 08 December, 2014, 12:49pm
UPDATED : Monday, 08 December, 2014, 5:4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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