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304억원을 들여 우기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소하천과 구거 등을 일제 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본 예산 235억원과 추가경정예산 69억원 등 304억원을 확보해, 상습 침수피해 지역인 송산면 봉가소하천 등 소하천 12곳과 구거 14곳, 용배수 62곳을 일제 정비했다.

또 올해안에 술현소하천 등 하천과 구거 42곳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관계자는 "우기철에 자주 발생하는 침수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소하천 등을 일제정비 했다"며 "주거 환경 보호하기 위해 재해에 취약한 소하천 및 구거의 체계적 정비할 계획"이라고 했다.